즐겨찾기+  날짜 : 2024-05-17 오후 12:51: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
자유게시판
흡연 욕구 순간을 참자 2013/10/23 14:25
작성자 : 건강소식 조회:401
◉ 흡연 욕구 순간을 참자 

1 목표를 분명히 한다
막연하게 담배를 끊어야겠다고 생각하는 건 금물이다. 금연으로 무엇을 얻고자 하는지, 무엇을 위해 담배를 끊는지 등을 명확히 해야 한다. 건강, 지켜야할 약속, 가족의 행복 등 금연해야 할 이유와 목표를 생각하고 노트 등에 기록해 두는 것이 좋다. 반드시 끊겠다는 각오와 의지도 중요하지만 금연하는 목표를 분명히 해야 유혹에 흔들림이 적다.
2 금단 증상을 미리 숙지한다
금연을 시작하기 전에 준비를 착실하게 해야 성공률이 높다. 특히 금단 증상을 미리 숙지해 둬야 한다. 니코틴 중독이 얼마나 심한지 스스로 진단한 후 어떤 증상이 나타날지 미리 알고 그 대비책을 강구하면 금단 증상을 이겨내는데 도움이 된다.

3 주변에 널리 알린다
자신의 금연 결심과 실천 계획을 가족이나 친구, 직장동료 등 최대한 많은 사람들에게 알리도록 한다.
누군가와 의미 있는 약속을 하는 것도 금연 성공에 도움이 된다. 특히 자녀와의 약속은 성공률을 높이는데 효과적이다. 더불어 주변 흡연자들에게는 자신이 있는 자리에서는 담배를 피우지 말 것을 요청한다.

4 술자리에 참석하지 않는다
알코올은 자제력을 없애고 결심을 약하게 만들 수 있다. 흡연 욕구가 조금이라도 남아 있다면 술자리에서 담배를 찾을 가능성이 많다. 가능하면 술자리를 피하고, 직장회식 등 부득이하게 술자리에 참석해야 할 경우에는 취하지 않을 만큼 양을 정해 놓고 마시는 계획 음주를 한다.

5 자극적인 먹거리를 피한다
담배와 커피는 궁합이 잘 맞는 기호식품이다. 카페인이 든 커피나 콜라 등을 피하고 되도록 녹차, 오미자차 등 전통차를 마시는 것이 금연에 도움이 된다. 니코틴 등의 독소를 빼는데 최소한 일주일에 2번 남짓 브로콜리나 양배추와 같은 채소를 먹는 것도 좋다. 단, 채소를 충분히 섭취하면 흡연해도 괜찮다는 식으로 해석하면 안 된다.

6 스스로에게 상을 준다
금연은 정말 어려운 일이므로 당연히 보상받아야 할 일이다. 담뱃값을 모아 매주 스스로에게 선물을 하는 것도 한 방법이다. 평소 갖고 싶던 물건을 사거나 맛있는 것을 먹거나 여행을 떠나는 것도 좋고, 새로운 취미활동을 시작하는 것도 좋다.

7 전문가의 도움을 받는다
자신의 의지만으로 지속해 나가기 어렵다면 전문가에게 도움을 받도록 한다. 주위의 시선을 의식하지 말고 적극적으로 금연 계획을 실천해 나가는 것도 한 방법이다. 니코틴 패치나 금연 껌 등 보조제를 활용해도 좋고 다양한 금연프로그램에 참여해 보는 것도 좋다. 각 보건소에서 운영 중인 금연클리닉을 방문하자. 오랜 기간 동안 연구와 개발을 거듭해 만든 정해진 매뉴얼에 따라 체계적으로 금연 상담이 이루어지고 금연에 필요한 맞춤형 금연 보조제도 받아 사용할 수 있다.
        (한국건강관리협회 부산지부 원장 김태선)
의견| 총 0개의 의견이 있습니다.
이름
비번
스팸방지
많이 본 뉴스
제20회 양산천성산철쭉제 ˝천성산에서 꽃분홍 향연 즐기세요˝..
“원전법 개정, 웅상주민도 원자력안전교부세 지원 받아야˝..
문화 속으로/ 오는 26일 ‘죽전 연 숲속 작은 음악회’열린다..
2024 양산웅상회야제 오는 25일 열린다...26일 양일간..
[수요드로잉] 발라툰호수의 티하니 마을..
[전문가탐방] 이주영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“변화하는 세법 쉽게 간편하게 접근, 절세 전문가로 발돋움”..
“웅상 공공의료원 설립...과감한 행정적 지원 나서달라”..
[수요드로잉] 비오는 날..
웅상 수원보호구역 해지 투쟁사..
덕계상설시장, ‘동네시장 장보기’..
포토뉴스
생활 정보
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는 의학과 .. 
부동산
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영향으로 .. 
사람들
“지역의 역량을 일깨우고 성장시키는.. 
신문사 소개 고충처리인제도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개인정보취급 편집규약 윤리강령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찾아오는 길
상호: 웅상뉴스(웅상신문) / Tel: 055-365-2211~2,364-8585 / Fax : 055-912-2213
발행인·편집인 : 웅상신문(주) / mail: news2022@hanmail.net, news2015@naver.com
주소: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2길 5-21 207호, (기장)부산시 기장군 월평1길 7, 1층
정기간행물 등록번호 : 경남, 아00194 인터넷신문 등록일:2012년 7월 11일 / 청소년보호책임자 : 최철근
Copyright ⓒ 웅상뉴스(웅상신문) All Rights Reserved.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
방문자수
어제 방문자 수 : 11,877
오늘 방문자 수 : 6,567
총 방문자 수 : 23,103,037